지난달 10일에 부임한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16일 부산광역본부를 방문하여 CEO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 교육, 혁신, 소통'을 기본 경영방침으로 세운 이사장은 이날 일선기관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양주 채석장 등의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울‧경 지역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사고사망자 감소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