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15일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대구광역시 소재 어린이집 대상 식자재 공급을 비롯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제조,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 전용 식재 상품 1000여 종을 포함한 농·축·수산물 및 간식류 등을 대구 어린이집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는 물론,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생각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아이들 성장을 위해 최선의 품질, 최고의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