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1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진주 본사에서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 대장’을 전달 받았다.
남동발전은 지난 2020년 8월 폭우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하동, 합천 지역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억원의 수해구호성금을 기탁하고 피해복구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최고명예장, 명예장, 금장 및 은장으로 구분해 수여된다.
조영혁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공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