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까지 입주 희망자 모집…최대 2년 간 사용 가능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14일까지 지역 내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기업 발굴을 위해 전남센터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개인·법인 기업을 영위하지 아니하고, 입주 후 6개월 이내 도내 신규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도내 창업한지 3년 이내 초기기업이다.
입주자 선정은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되며, 전남센터(여수시 덕충동) 3~4층에 마련된 입주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입주공간은 책상 및 의자 등 사무가구를 포함한 각층에 5개실 총 10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4기업 1실로 사용하게 된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판단한다.
입주자는 북카페, 체육시설, 별관(메이커스페이스) 등 공용시설 뿐만 아니라 전국센터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층에 회의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팅룸 및 휴게공간은 물론 온라인으로 교육·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실도 상시 준비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기술개발 지원, 마케팅 및 경영 교육, 센터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신청 및 접수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센터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149개사의 입주 보육을 지원했으며, 도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