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신소재융합공학전공 최현희 학생(석·박사 통합과정)이 한국재료연구원 ‘2022년도 재료 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재료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료분야 박사과정 졸업예정자 중 우수논문 실적 보유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주요 대학 11곳을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포상을 실시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최현희씨는 2022년도 전기 박사과정 졸업예정자로 ‘Organic-Inorganic BinderConversion Process to Improve the Strength of Ceramic Mold and Core’ 논문으로 우수논문상(한국재료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정밀주조용 주형/중자를 제작하기 위한 유기 및 무기 바인더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재료분야 학술발전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