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지기자 | 2022.02.14 15:55:05
경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특화분야 성과공유 및 자립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성대 성열문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부경대학교 류지열 LINC+사업단장, 부산가톨릭대학교 정용준 LINC+사업단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상석 LINC+사업단장, 신라대학교 이범진 LINC+사업단장 등, 부산권 5개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대학별 특화분야 성과와 자립화 방안을 주제로 열 띈 토론의 장을 펼쳤고, 이후 부산권 5개 대학 간 MOU 체결식도 함께 거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권 5개 대학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LINC 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바이오 및 AI 특화분야 중심으로 △기업협력센터 간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기획, 기술개발 및 기술 이전·사업화 협업 △산학연 협력을 통한 취·창업 및 비교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호 지원 △ 산학연 협력 플랫폼 공동구축 및 연계 △기타 각 대학의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성열문 경성대 LINC+사업단장은 “LINC3.0 준비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해주셔서 특화분야 성과공유와 자립화 방안에 대해 유익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신 5개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난 5년간의 LINC+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협업하고 상생하는 산학연 협력 고도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