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2.02.11 17:30:10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이달 1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은 도내 신진예술가 및 기획자를 발굴·육성하고, 안정적인 창작공간 운영을 지원하며, 공공예술·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기반 창작공간특화 ▲지역문화 고유가치 확산 ▲지역협력형 사업 특성 확대와 도내 작가 입주공간 활성화 및 지역대표예술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레지던스 시설을 갖춘 도내 시각 및 문학분야의 전문예술단체로, 4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진흥원이 2010년부터 레지던스시설을 갖춘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6개 단체, 총 31명의 작가를 지원해 신진예술가 및 경력단절·새터민 예술가 등 창작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예술가의 지속적 창작활동을 위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