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2.02.11 16:13:45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2일까지 ‘능소니’ 웹툰과 진흥원 유튜브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를 각각 모집한다.
‘능소니’는 아기곰 이미지를 활용한 진흥원 대표 캐릭터로, 진흥원의 사업과 정책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2020년에 탄생한 이 캐릭터는 2년째 웹툰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도민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아왔다.
진흥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진 사업 등을 흥미로운 영상으로 제공하여 도민들이 진흥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원사업과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흥원은 올해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능소니’ 웹툰 작가 1명, 진흥원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PD 1명, 촬영 담당자 1명, 편집자 2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경남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함께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쌓고, 진흥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능소니와 함께 진흥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 제작을 담당할 참신한 인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