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11일 승강기 검사현장을 방문해 검사원들과 ‘현장 생생 간담회’를 개최하고 승강기 이용자 안전 위해 요소 발굴 제거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감경영을 강화했다.
이용표 이사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이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승강기 검사현장에서 이사장 직접 소통채널인 ‘현장 생생 간담회’를 갖고, 검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이용하는 병원의 에스컬레이터 정기검사 현장에서 ‘현장 생생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점검․예방하는 현장 안전경영을 실천했다.
이 이사장은 “철저하고 세심한 안전검사를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검사현장에서는 반드시 작업자 안전수칙을 준수해 한 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