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고용노동부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K-Move 스쿨 해외취업연수사업’에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7년 연속으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Move스쿨 사업은 4학년을 대상으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이다. 정부로부터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성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우수운영기관 및 우수 연수과정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경성대 2021년 미국 취업 비즈니스 과정, 아트 디자인 과정, 물류·유통 과정 3개의 K-move 스쿨 과정은 평가결과 A등급을 받았으며, 산업인력공단에서 우수 케이스로 선정돼 그 선례를 발표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경성대에는 일본 글로벌 IT 해외취업 연수과정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K-move 스쿨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경성대 K-move 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비즈니스 영어, 컴퓨터 활용능력뿐만 아니라, 각 연수과정에 맞춘 국제금융과 유통실무 등과 같은 기본 소양 교육 및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전면접이나 이력서 작성 스킬 등으로 꾸려진 체계적인 면접 교육과정을 거치며 해외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정병우 글로벌비즈니스 본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외기업 지향적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익힐 수 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은 동문을 포함한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수생 전원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