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남구 감만동에 있는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행복한 도서관’에서 대학생 교육봉사 ‘꿈꾸는 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봉사에서는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포함해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주교사 2명, 보조교사 4명으로 팀을 구성, 도서관에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슬라임, 보물찾기 등 활동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팀별 종이탑 쌓기 등 활동에 나섰다. 12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도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봉사에 참가한 대학생 교육봉사단 학생들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소중함과 행복함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성대 진로정보센터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잃지 않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