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물류 운송업체인 ㈜태화로직스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태화로직스를 방문해 전철진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태화로직스는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일반산업단지와 충남 아산시 인주면 내에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울산, 아산, 광주, 창원 등 전국에 물류 납품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매출 증가세에 있는 등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태화로직스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 그리고 금융서비스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상봉 상무는 “태화로직스가 대형 자동차 기업과 중소기업에 물류 납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태화로직스 로고를 단 화물차들이 전국 곳곳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과 별도로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는 경남은행과 동반성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 고객 우대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