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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울산지역 주민(조선업 및 청년 실·구직자) 기능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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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2.10 16:46:00

신고리3·4호기 전경. (사진=새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지역 주민과 조선업체 용접경력자 및 청년 실·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용접/보온분야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용접분야 30명, 보온분야 10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주민 대상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시 등 7개 민관이 참여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양해각서(MOU)’에 근거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용접과정은 2월부터 5월까지, 올해부터 추가된 보온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수시 접수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수료한 후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시공업체 우선 채용 자격을 가지게 된다.

모집요강은 새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신고리 5·6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해당 교육은 총 1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106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과 타 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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