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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체가구 구성의 33%가 1인 가구

여가·문화·건강 등 1인 가구의 사회활동 지원 통해 활기찬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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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2.10 16:46:50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오는 23일까지 구리시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동아리 모임, 비영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1인 가구 여가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지난 해 6월 1인 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 결과, 구리시 1인 가구 대부분은 혼자 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응답자 73.5%)는 높지만 여가 시간을 대부분 ‘혼자(응답자 58.6%)’, ‘TV와 컴퓨터(응답자 32.4%)’를 하면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반영해, 여가·문화·건강 등 1인 가구의 사회활동 지원을 통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1인 가구 여가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동아리 모임, 비영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활동 경비 를 지원한다.

 

문화, 예술, 체육, 인문, 교양, 재능나눔 등 전 분야를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과 직접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1개 기관·단체(동아리) 당 1개 사업 지원하고, 1인당 3만 원 이내 8회 활동 지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 가능하다.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서면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구리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도 1인 가구가 전체가구 구성의 33%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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