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9일 항공기부품 제조업체인 동영 M&T를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
파트너기업 선정 제도는 경남은행과 동반성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 고객 우대 제도다.
사천시 사남면 소재한 동영 M&T는 신용평가, 기술평가, 사회공헌, 수익성 등 파트너기업 선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선정됐다. 또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매년 선정하는 최우수 협력업체에도 4년 연속 선정됐다.
동영 M&T 장성호 대표는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년간 남해군(삼동면사무소)에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동영 M&T에는 인증패와 현판 교부 및 금융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항공우주산업은 경남의 주력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산업이다. 항공기부품 제조업체인 동영 M&T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