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출신 조민지 육상선수, 모교 발전기금 200만원 기부

현재 충주시청 소속 선수로 활약 중, “후배들이 더 훌륭한 선수되길”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2.08 14:00:41

조민지 선수(충주시청 소속).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체육학과 출신 조민지 육상선수가 모교 후배를 위해 육상부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동아대를 졸업한 조민지 선수는 전국체전과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대학육상대회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다수 입상, 현재 충주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조 선수는 “학교 지원으로 성장해 현재 실업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육상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훈련 및 대회출전 등에 힘든 시기이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이 나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돼 또다시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동아대 육상부는 지난 1948년 창설, 김만호(1979년 제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100m 허들 한국신기록)·서말구(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 100m 아시아신기록)·이성우(제34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김종일(제9회 뉴델리 아시아대회 멀리뛰기 금메달)·권영조(제1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1500M 한국신기록)·김종일(제10회 서울아시아대회 멀리뛰기 2연패)·지정미(1988년 서울 올림픽 7종경기 한국신기록)·임숙현(1994~1995시즌 세단뛰기 한국신기록 4회 경신) 선수 등을 배출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