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가든마켓 상생협력과 성공개소를 위한 준비 박차
순천만가든마켓(주)(대표이사 채승연)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해 12월 순천시 정원산업 관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1월17일 「순천만가든마켓 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
순천만가든마켓(주)에 따르면 그동안 총 4회에 걸친 상생협의회를 통해 순천시 소재 정원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존을 조성하기로 했다.
상생협력존이란 순천만가든마켓(주)의 운영과 별개로 「순천만가든마켓 상생협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든마켓에 실내·외 매장(10개 내외)을 별도로 조성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가 입점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상생협력존 모집 공고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 중이며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지난 2월 4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세부적인 운영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상생협력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상생협의회를 통해 도출한 상생방안은 상생협력존 뿐만 아니라 가든마켓의 매장입점, 위탁판매 물품납품, 직영판매 물품사입은 순천시 소재 소상공인 및 농업경영 등록체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가든마켓 상생협의회는 “상생협력존 모집 공고에 많은 순천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지역 내 우수한 정원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가든마켓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순천시가 정원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가든마켓(주)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려와 걱정을 덜어내고 가든마켓의 성공개소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상생협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 오픈할 수 있도록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