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가 ‘2022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교수와 가족회사, BI 입주기업, 지역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및 중소기업 지원 분야, 창원대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해 기술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및 학내 관계자, 각종 애로사항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 등에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 및 유관기관별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에 관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는 등 R&D 지원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설명회는 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창업보육센터, LINC+사업단,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국내외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박종규 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창원대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관기관 등이 준비한 이번 기업지원 정책 및 현장 상담이 코로나 시대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