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4일부터 국내산 제철 딸기를 활용한 ‘봄 딸기 라떼’ 등 음료 3종과 푸드 3종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3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봄 딸기 라떼는 지난해 100만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계절 음료다.
스타벅스 측은 ‘봄 딸기 그린 크림 프라푸치노’의 경우 말차와 상큼한 딸기의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는 음료로 올해 처음 출시됐으며, 딸기 음료와 함께 새롭게 출시하는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봄의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듯한 색상이 돋보이는 음료로 열대 과일과 허브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나슈 생크림이 덮인 초콜릿 시트에 생딸기가 올라간 ‘봄 딸기 초콜릿 스윗박스’, 딸기로 만든 우유 크림을 품은 크루아상에 초콜릿을 더한 ‘봄 딸기 우유 크루아상’, 부드러운 카스텔라 사이에 요거트 크림과 딸기를 샌드한 ‘봄 딸기 카스텔라 샌드’ 등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4일부터 10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프로모션 음료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