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고향 방문, 여행 등 이동 최소화 시민 운동 전개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7일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잠시 멈춤’방역동참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고향 방문과 사적 모임 등 이동량 증가로 인한 대규모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 경각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순천시와 전라남도, 안전보안관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순천 아랫장 일원에서 귀성객, 상인 등 시민들에게 방역 마스크(KF94) 배부하면서, 설 연휴 타지역 이동, 가족 간 모임, 여행 등 접촉과 이동 자제 등을 호소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했다.
순천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설 연휴 친지 모임과 타지역 이동 등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선제적 진단검사와 백신접종 등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