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상품권과 생필품 전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농가를 방문, 농산물 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자매결연마을인 진해 웅동농협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창녕 남지농협 관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노영동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남지역보증센터가 지역사회의 동반자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전 직원은 20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명절마다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