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건물 전경(사진=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블루이코노미 2.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블루이코노미 2.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블루이코노미 2.0 프로젝트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하여 (재)전남테크노파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과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블루이코노미 2.0 프로젝트는 디지털, 에너지, 콘텐츠 등 7대 신규과제를 발굴하여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04억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89억원 규모로 청년일자리 822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각 과제별 사업으로는 에너지 분야는 신재생 에너지 도제&취업 패키지 사업, 콘텐츠 분야에는 청년 툰 사업, 데이터 분야에는 데이터사이언스, 빅데이터 온라인 마케터 사업, 그린분야는 탄소 중립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창업분야에서는 전남 청년 창업지원, 청년 창업 후속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 알림마당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라남도, 17개시·군과 함께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국비 13억원을 확보하여 신규창업 150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은 오는 3월 3일까지 온라인, 이메일,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