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한다.
‘효 배달 시즌2’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 대 1로 매칭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네티즌들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찜질기 등 건강용품과 떡국 등 설음식을 준비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따뜻한 설음식에 정관장 제품과 건강용품을 더한 3종 패키지를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부터 배달받는다.
이번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2월 9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