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2.01.24 14:23:30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단국대·신라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형 공유 교육,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교류 등 산학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3개 대학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박현태 건강과학대학장, 김우생 LINC+사업단 부단장 등 동아대 관계자와 백동헌 단국대 산학협력단장, 장승준 LINC+사업단장, 김장묵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 오승근 산학협력부단장, 이범진 신라대 산학협력단장, 최우창 산학협력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 등 3개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력단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계형 공유 교육, ICC 교류, 인적, 산학협력 프로그램 교류 등 산학협력 기반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세 대학은 구체적으로 △LINC 3.0사업 관련 각 대학 간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바이오헬스 특화분야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기획 및 기술개발 협업 △산학협력을 통한 국가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비대면 연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호 지원 △산학연협력 플랫폼 공동 구축 및 연계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동아대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헬스 특화분야 혁신공유대학과 ICC 교류,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기획, 기술개발 협업 등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대 김성재 단장은 “이번 협약은 물적, 인적자원 교류와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각 대학의 LINC 3.0사업 성공적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등 3개 대학 관계자들은 협약식에 앞서 단국대 공동기기센터 등을 돌아보며 산학협력 발전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