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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 특별회비’ 납부

경남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인도주의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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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2.01.21 15:34:16

특별회비 납부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영준 경영전략그룹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김종길 회장에게 ‘2022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함께 납부한 4000만원의 특별회비는 경남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고영준 그룹장은 “매년 납부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특별회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7일 창원시 소외계층을 위해 8000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경남·울산지역 소외계층 5240세대에 2억 6200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설날맞이 사랑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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