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지난 19일 신성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학술교류협정은 두 대학의 학술교류협정(MOU) 체결, 영산대 태권도학과와 신성대 태권도외교과의 상호교류협약서(MOA) 체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영산대에서는 김수연 부총장, 김인규 창조인재대학장, 최현민 태권도학과장, 안점기 호텔경영학과장이 참석했고, 신성대에서는 유영창 대외부총장, 김영수 교학처장, 김현희 입학처장, 한권상 태권도외교학과장이 함께했다.
대학 간 MOU에는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 및 방법의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 연구 진행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내용이 담겼다.
이어진 상호교류협약서(MOA) 체결식에서 영산대 태권도학과와 신성대 태권도외교과가 서로 협약서를 교환하며 공동으로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영산대 김수연 부총장은 “이번 대학 간 협약(MOU)과 학과 간 협약(MOA)을 통해 두 대학이 더욱 긴밀히 교류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