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지난해 1월 출시한 ‘포테킹 후라이드’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포테킹 후라이드는 육즙이 가득한 치킨에 튀김옷을 입히고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고루 묻혀 튀겨낸 신개념 후라이드 메뉴다. 출시 후 바삭한 치킨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감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아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은 지난해 6월 ‘포테킹 콤보’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2종을 동시에 출시, 포테킹 후라이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맛과 재미를 모두 살린 ‘포테킹 후라이드’만의 차별점이 기존 후라이드 소비 주축인 중·장년층은 물론, 2030 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전 연령층이 찾는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특색 있는 메뉴 개발을 지속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 및 가맹점주 매출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