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 대상, 2월 6일까지 1차 접수
강진군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를 1개 업체당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최대 10만 원의 물품비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2021년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 신규 설치, 손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관리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10만을 지원한다.
다수 업체 운영시 최대 5개 업체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1차 신청은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군은 지원대상이 되는 업체에 별도로 안내 문자를 발송 했다.
대상자는 강진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상호, 사업자 번호 등 기본사항을 입력 후 방역물품 구입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또, 방역패스 의무 도입 사업체지만 1차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차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군 일자리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