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초등 1학년 편’ 예고편 광고 스틸컷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시교육청이 내일(19일) 오전 10시 30분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 초등’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온·오프 학부모 간담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년의 하루 ▲교육과정 ▲수업 ▲방과 후 학교 ▲돌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교 생활 꿀팁 등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석준 시교육감과 광일초 옥동진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며 구평초 구혜민 교사, 반산초 최선경 교사, 시교육청 공은영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학부모 설문을 거쳐 ‘초등학교에 보내며 가장 걱정되는 점’ ‘학교나 시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들 의견에 대해 이날 라이브 톡톡 간담회 행사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방침이다. 현장 참석자 외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유튜브 생방송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올릴 수 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