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1.18 10:15:01
지난 16일(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부산시립무용단이 단독 출연해 특별공연을 펼친 가운데 박형준 시장(왼쪽 일곱 번째)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두바이 엑스포에서의 한국 전통공연은 ‘한국의 날’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예술을 관람객에게 전하고 2030 엑스포 부산의 성공 유치를 위해 홍보하는 자리다. 이날 부산시립무용단은 무대에서 한국 춤 본연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해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세계인들에 대한민국 문화뿐 아니라 부산의 역량과 가능성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의 성공 유치란 국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남은 일정도 유치, 홍보 활동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부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