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자녀의 성향, 특성 등의 유형에 따라 자녀방 공간을 제안하는 ‘아이방상담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신학기를 준비하는 시즌에는 자녀의 학습 능률은 물론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새로운 분위기로 자녀방을 꾸미는 학부모들이 많아진다.
한샘 측은 자녀들이 이 시기에 꾸며진 독립된 방에서 성장하며 가치관을 형성하기 때문에 자녀의 성향과 특성을 잘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방상담소는 자녀들의 각 유형에 따라 한샘 자녀방 가구로 꾸민 다섯 가지 공간을 제안한다.
먼저 기획전에서는 자녀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설문을 진행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말괄량이 삐삐형 △스스로 탐험가형 △반짝반짝 셀럽형 △부지런한 마법사형 △스마트한 발명왕형 등 한샘이 선정한 다섯 가지 형태의 자녀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샘은 자녀 특성에 따른 각 유형에 따라 자사 인기 자녀방 가구 △무이 △버니 △코티 △조이S △아이디S등으로 꾸민 공간을 제안하며, 자녀방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 할 수 있는 소통법과 교육에 대한 여러 고민을 듣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샘 자녀방 가구를 60만원 이상 구매, 설치한 고객 중 신청자 200명과 한샘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한 100명을 각각 추첨해 모집할 계획이다. 강연은 방역 지침에 따라 일정과 인원이 변동될 수 있다.
정유진 한샘 디자인실 인테리어상품부장은 “이번 ‘아이방상담소’ 기획전은 자녀방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한샘으로 꾸민 자녀방 정보를 재미와 함께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추가로 가까운 한샘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하면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자녀에게 최적의 자녀방 공간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으니 더욱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