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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야구·골목길·기장 해안마을 주제로 ‘연구총서’ 발간

시민총서 ‘부산갈매기의 야구 이야기’ 교양총서 ‘부산의 골목길’ 연구총서 ‘부산 기장 해안마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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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17 15:24:15

부산학연구센터가 최근 발간한 ‘연구총서’ 3종 중 하나인 ‘부산갈매기의 야구 이야기’ 표지 (사진=부산연구원 제공)

부산연구원은 산하 부산학연구센터가 부산학 연구총서 신간으로 ‘시민총서’ ‘교양총서’ ‘연구총서’ 3종을 1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부산학 연구총서 3종은 ▲시민총서 ‘부산갈매기의 야구 이야기’ ▲교양총서 ‘부산의 골목길’ ▲연구총서 ‘마을의 미래5, 부산 기장 해안마을’이다.

먼저 부산갈매기의 야구 이야기는 부산외대 황영주 교수, 부산외대 박정이 교수, 국제신문 정상도 논설실장이 야구에 투영된 부산의 역사, 문화, 정치 등 사회 현상을 살펴본 도서다. 내용은 부산야구의 시작점인 고교야구와 프로야구의 시작 등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부산야구의 역사를 소개하며 부산 프로야구 응원문화, 인기, 지역야구의 미래 등을 조망했다.

또 부산의 골목길은 부산시 이현주 문화재위원, 부산대 민병욱 명예교수 등이 감성적, 장소적, 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부산지역의 곪고 총 16곳을 소개한 도서다. 내용은 ▲골목, 문화의 감성이 스며들다 ▲골목, 사회와 역사를 말하다 ▲골목, 장소와 공간을 만들다 ▲골목, 골목을 잇다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의 미래5, 기장 해안마을 편은 부산교대 심상교 교수 등이 기장군 소재 총 6개 해안마을 주민이 어촌 전통을 지키며 살아온 이야기와 도시화로 변모하는 마을믜 미래를 담은 도서다. 내용은 ▲1장 전근대 시기의 기장 해안마을 ▲2장 근대화에 따른 기장 해안마을과 해안선의 변화 ▲3장 어부상의 변화 ▲4장 부산 해녀의 현황과 생활상 ▲5장 기장 해안마을의 의례 ▲6장 스토리텔링을 통한 해양의례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학연구센터 오재환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야구 이야기는 야구에 투영된 부산사람들의 열정, 기질을 바탕으로 부산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으며 부산의 골목길은 부산 사람의 삶과 골목의 문화적 가치를 전하고 있다”며 “또 기장 해안마을 편을 통해 해안마을의 변화와 미래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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