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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올해 첫 회기 ‘301회 임시회’ 개회… 기관 업무보고 등 진행

올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 구성해 유치 활동 촉구 결의안도 채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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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14 15:19:19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기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가 2022년도 새해를 여는 첫 의정활동으로 14일 오전 10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 시교육청 및 산하 부서, 공공기관 등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3건 ▲재의요구안 1건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오늘 1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번째 안건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 선임안도 의결해 특별위원회를 즉시 출범시켰다. 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촉구 결의안’도 채택해 정부와 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촉구했다.

이어 김동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나서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했다. 김진홍 원내대표는 여야 협치와 특단의 소상공인 대책 수립, 2030 엑스포 유치 사활 등을 강조했으며 김동일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추가 지원, 엑스포 유치,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재개발 성공 착수, 부울경 메가시티 도약 등을 강조했다.

이후 5분 자유발언이 진행돼 시의원 9명이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각 5분 자유발언 핵심은 ▲김광명 “올해는 미래교육 원년, 자치·분권 등 중요” ▲김정량 “사하구 내 공업지역 용도변경 촉구… 아시아드CC, 회원권 20억원어치 비공개 모집 고발” ▲곽동혁 “걷기 좋은 도시 슬로건에 안 맞게 매주 1명꼴로 보행자 사망사고 나와 대책 절실” ▲이정화 “부산시교육청, 자원봉사제 악용… 기본법 준수 촉구” ▲고대영 “센텀 산단, 당초 취지와 달리 여전히 난개발… 대책 촉구” ▲김문기 “블록체인특구 유치기업에 혜택 없이 규제만 있는 현실… 지원책 강구” ▲김삼수 “지역화폐 동백전, 안정성 강화 위해 장기적 운영과 시민 밀착형 서비스 개발 필요” ▲정상채 “부산시 선정 최고장인, 타 도시처럼 명예의 전당 만들어 예우해야” ▲윤지영 “반려동물 복지, 산업 육성 위해 ‘K-펫 레포츠 페스타’ 개최 제안”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2022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되는데, 먼저 오늘 박형준 시장과 김석준 시교육감이 나서 시와 시교육청의 연간 업무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시와 시교육청 산하 부서 및 공공기관 총 57곳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으며 조례안, 동의안에 대한 예비심사도 진행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에는 2차 본회의가 열려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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