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키즈 가방 라인’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키즈 가방 라인은 핑크·퍼플·블루·옐로우·블루 색상 중심의 다채로운 컬러 블록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이 특징으로 책가방부터 보조가방, 크로스백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경량 소재를 사용해 여닫기 쉬운 버클 장식과 재귀반사 기능, 편리한 수납공간 등을 통해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 제품은 국가 공인 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검사를 통한 KC 인증을 획득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정성도 확인받았다.
김수정 LF 질바이질스튜어트 팀장은 “빠른 정보력과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육아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키즈 라인을 선보인다”며 “스타일, 안전성, 실용성을 강점으로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는 아동 가방 라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