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가 위치한 BIFC (사진=변옥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2021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 유공 포상’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HUG는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 원격근무 보안체계 확립, 유연근무제 개선 등으로 스마트워크센터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앞서 HUG는 교통 요충지에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하고 ‘스마트 워크형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을 독려해오고 있다.

스마트 워크형 유연근무제는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일정 기간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유연 근무를 시행하는 제도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으로 혁신적인 근무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HUG는 ▲유연 근무 ▲휴가 사용 유연성 강화 ▲남성직원 육아휴직 권장 등을 통한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가족 친화 경영에 집중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