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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해선 연장 노선 역사’에 코로나19 방역

오늘(12일)부터 동해선 ‘좌천역’ ‘월내역’ 2개 역사에 방역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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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12 09:44:21

동해선 열차 모습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부산 기장군이 지난달 말 개통된 동해선 2단계 구간 노선 가운데 기장지역에 새로 운영을 시작한 좌천역, 월내역에 대해 오늘(12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동해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지난 5일까지 동해선을 이용한 승객 수는 개통 이전에 비해 일일 평균 ‘6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에 기장군은 오늘부터 코레일과 협의해 관내 신규 역사 2곳에 대해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며 동해선 승객 급증에 따른 역사 내 방역도 상당히 중요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기장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늘 오전에는 장안읍 소재 좌천역에서 오규석 기장군수가 직접 방역점검에 참여한다. 이번 점검 활동은 역사·열차 객실 내 마스크 착용 안내,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점검, 역사 소독환기 등이다.

오규석 군수는 “동해선 2단계 노선 개통에 따라 지역의 교통 문제가 일부 해결되며 군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한 것은 환영해야 할 일이나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도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신규 역사뿐 아니라 기장지역 내 전 역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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