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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선거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본청 산하 16개 경찰서에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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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11 17:03:59

(자료정리=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이 올해 시행되는 ‘20대 대통령선거(대선)’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신속, 엄정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관위, 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은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 인적사항 등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를 철저히 한 가운데 신고 제보자에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경찰청 수사과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은 “엄정, 중립 자세로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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