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새해를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쿠션 굿즈를 한정 출시, 오는 13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임인년(검은 호랑이의 해)을 맞아 춘식이가 호랑이 탈을 쓴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쿠션으로, 최근 출시된 ‘라이언 복돌이 케이크’의 발매를 기념해 춘식이의 친구이자 주인 ‘라이언’ 캐릭터를 응원하러 나왔다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13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제품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춘식이 어흥쿠션’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PC그룹 통합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해피오더앱’에 접속 후 구매할 수 있으며, 19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매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호랑이 콘셉트로 재미있게 꾸민 쿠션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장가치가 높은 ‘춘식이 어흥쿠션’과 함께 활기차고 즐거운 신년 분위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