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오미성)는 지난 1월 6일 청암관 1층 회의실에서‘2021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제2기 학생모니터링단 해단식’을 가졌다.
청암대학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된 2기 학생모니터링단은 2021년 4월 29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수요자 중심의 모니터링과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31주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해왔다.
간호학과, 치위생과, 호텔항공서비스과 학생들로 구성된 총 5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은 활동 초기에 두 차례의 공식 전체 모임을 통해 청암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내용과 방향을 습득한 후 본격적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학술정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가진 지난해 5월 13일 모임에서는 1기 학생모니터링단 선배 요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활동 노하우를 전수받는 귀중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2기는 교육혁신(교무, 교수학습), 산학협력혁신(산학, 취⸱창업, 상담), 기타혁신 총 3개의 메인 영역과, 같은 영역 내/외의 서브 영역까지 역할을 세분해 활동했으며 이를 통해 본인의 영역 외에도 혁신지원사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운영됐다.
2기 학생모니터링단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장을 취재하고 성과물을 제작, SNS에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포괄 활동을 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혁신지원사업 알리기 프로젝트’로 청암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목표 및 내용, 영역별/월별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대학 주요 건물에 부착하여 홍보하는 오프라인 홍보 활동까지 하여 그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2021년 9월 29일에는 학술정보센터 드림라운지에서 ‘2기 학생모니터링단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2기 요원들의 활동 성과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2부에서는 중간 성과를 바탕으로 강화 및 보완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환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2021학년도 혁신지원사업 2기 학생모니터링단은 1기 활동 및 운영을 통한 피드백과 중간 성과 공유회를 통해 수집된 환류 자료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미성 총장직무대행은 “1년간 열심히 활동한 5명의 요원들에게 감사하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석 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청암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양적·질적 환경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한 해동안 사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2기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혁신지원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수고와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2기 학생모니터링단 간호학과 양현서 학생(간호과.3)은 “2기 학생모니터링단 요원 활동을 하면서 참여한 대학생활멘토링, 디지털 역량강화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제 역량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에 대한 홍보가 더욱 강화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날 해단식은 제 2기 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이 보다 확장된 활동 영역과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해 1기 활동보다 발전했으며, 대학 경쟁력 강화, 학생들의 애교심 및 자긍심 고취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되며 마무리됐다. 2022학년도에도 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한 청암대학교의 성과 공유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