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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에 ‘영락·추모공원’ 임시 폐쇄… 온라인 성묘 등 운영

설 연휴 전후 기간인 ‘오는 22~23일’ 및 ‘내달 5~6일’ 주말에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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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11 10:24:01

부산추모공원 사이트 내 추모의 글 게시판 모습 (사진=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 캡처)

부산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닷새간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의 공설묘지와 봉안시설 전면을 임시 폐쇄한다고 11일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설을 앞두고 20여만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 성묘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 따라 불가피하게 내린 것이다.

대신 오는 22~23일 및 내달 5~6일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의 일일 입장 가능 인원은 영락공원 1300명, 추모공원 2880명으로 제한된다. 당일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되며 제수 음식 반입,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내일(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또는 부산추모공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상시로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와 연계한 것으로, 영락공원 또는 추모공원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헌화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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