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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부산지역 ‘오미크론 확진자’ ‘신규 집단감염’ 無… 일일 165명

‘주말 효과’ 영향도 일부 있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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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10 11:52:02

부산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오늘(10일) 부산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신규 확진자와 신규 집단감염지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주말 효과(평일보다 상대적으로 주말의 코로나19 검사자 수가 낮음)로 인해 어제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1만 2790명을 기록, 지난 금요일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10일 코로나19 일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 하루 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65명 나와 누계 2만 7011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지역 내 중증환자 수는 일전보다 감소한 46명이 입원한 상황으로 이들의 연령대는 ▲70대 이상 26명 ▲60대 15명 ▲50대 2명 ▲40대 이하 3명이다. 다만 어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환자 중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의 연령대는 60대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미접종자로 파악된다.

부산지역 내 신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만 주말 간 발생한 사상구 소재 대학교의 동아리 집단감염군에서 학생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22명으로 증가했다. 당국 조사결과, 이들은 회원 수 30여명의 음악 동아리로 행사 연습을 위해 최근 자주 모였으며 일부 회원은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앞서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관리 중인 시설 가운데 추가 확진자 현황은 ▲서구 소재 사업장 직원 1명, 가족 접촉자 2명 ▲동구 소재 시장 직원 1명, 가족 접촉자 2명 ▲연제구 소재 교육기관 기존 확진자 N차 접촉자 1명 ▲해운대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기존 확진자 N차 접촉자 1명이다.

한편 부산지역 백신 접종 현황은 어제 하루 동안 1차 접종자 5명, 2차는 152명이 접종을 마쳐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85.3%, 2차 접종률은 82.6%를 기록했다. 또 3차 접종은 610명이 받아 누계 139만 2692명을 기록하며 접종률 4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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