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지런한’ 김초엽 작가, 새 작품 ‘므레모사’ 발표해

  •  

cnbnews 손정민기자 |  2022.01.08 10:50:43

‘므레모사’ (사진=현대문학)

김초엽 소설가가 새로운 작품을 또 발표했다.

8일 문학계에 의하면 김초엽 소설가는 현대문학에서 ‘므레모사’라는 짧은 소설을 출간했다.

김 소설가는 올해 자이언트북스에서 첫 장편인 ‘지구 끝의 온실’을 공개한 후에, 한겨레출판에서 단편집 ‘방금 떠나온 세계’, 마음산책에서 짧은 소설집 ‘행성어 서점’을 연이어 출간한 바 있다.

특이한 점은 김 소설가가 특정한 출판사에서 독점적으로 출간하지 않고, 다양한 출판사에서 한 권씩의 책을 선보이는 방식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므레모사’는 현대문학 핀시리즈 소설선 중 한 작품으로 200페이지 분량이다. 치명적인 생화학무기에 노출되어 이르슐의 므레모사가 죽음의 땅이 되고, 이곳 투어에 처음 당첨된 6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6명은 각자의 사연을 갖고 있는데, 므레모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김 소설가는 1993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포스텍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2017년 한국과학문학상 대상과 가작을 동시에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의 작가상, 젊은 작가상 등을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