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시 광양' 실현 위한 결의 다져
전남 광양시는 지난 3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결의·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렴 실천 결의·서약식에서 정현복 시장과 김경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에서 자체 청렴 결의·서약을 추진하고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 5개 실천방안을 준수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1등급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소통을 통한 유연한 사고와 적극행정으로 시민 편의를 우선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한 광양, 신뢰받는 시정을 공직자와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는 전국 시 단위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