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1.04 16:45:1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조손 가정 등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 및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금품은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된다.
캠코 이종국 경영본부장은 “추위와 코로나19 유행으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때인 만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