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총 31명을 선발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2021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31명을 채용, 지난 3일부터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BBQ 2021 하반기 공개채용은 마케팅, 전략기획, 운영, 점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등으로 나눠 모집했다. 총 2000여 명이 지원해 60 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BBQ는 1차 서류심사, 2차 인공지능(AI) 면접, 3차 최종 면접을 거쳐 총 31명의 채용을 결정했다.

이번에 채용된 31명은 오는 28일까지 치킨대학에서 식품위생법, 가맹사업법, 경영진 특강, 제품 조리교육, 직장 내 교육훈련(OJT) 등을 통해 외식전문가로서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게 된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 이미지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