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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산 반여초 부지에 ‘에코스쿨’ 추진 확정… 김삼수 시의원 “환영”

김삼수 부산시의원 “낙후된 반여동 일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 환영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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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1.03 16:48:10

구 부산 반여초 부지에 들어서는 ‘국가환경체험교육관’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지난달 30일 환경부와 부산시, 시교육청, 해운대구가 구 반여초 부지에 국가환경체험교육관 ‘에코스쿨’ 건립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이 확정된 가운데 지역구 시의원이 환영 의사를 밝혔다.

김삼수 부산시의원(해운대3, 더불어민주당)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2020년 3월부터 용역을 거쳐 드디어 반여초 부지 내 에코스쿨 추진 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삼수 의원은 “수해 지역 주민의 정책 이주지로 생겨난 반여 2, 3동은 옛 애칭이 ‘무지개 마을’로, 이러한 마을명은 블록별로 지붕 색을 무지개처럼 다양하게 했다 해서 유래됐다. 그런 만큼 반여초의 역사는 이 지역의 역사와 함께해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런 반여초 역시 인근 지역 도시의 개발과 노후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줄어가는 학생들로 지난해 2월 졸업생을 끝으로 위봉초와 통폐합해 새로운 반여초로 거듭나기에 이르렀다”며 그간 지역 현안과 그 배경을 전했다.

당시 김삼수 의원은 ‘반여초 통폐합을 막을 수 없다면 지역민을 위해 시설을 돌려달라’는 의사를 시교육청에 요구하는 등 지속해서 의견을 제시해 왔다.

그러던 중 환경부 사업으로 ‘국가환경체험교육관 신설사업 공모’에서 구 부산 반여초 부지가 선정된 것이다. 국가환경체험교육관 공모는 해운대구를 비롯한 전국 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김삼수 의원은 “지방 도시에는 유일하게 추진되는 국가환경체험교육관인 만큼 반여동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과 함께 주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여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전국에 많은 학생이 이 체험관을 방문해 다시금 생기가 도는 반여 2동과 3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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