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트럴병원이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임 관절센터 진료원장으로 정형외과 전문의 정진욱 원장(사진)을 새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센트럴병원에 따르면 정진욱 진료원장은 부산시 씨름협회 선수 담당 주치의를 맡아 선수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을 때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선수의 경기력 회복에 이바지했던 인물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등이다.
정일권 부산 센트럴병원장은 “젊고 유능한 신규 의료진을 지속 영입해 주민들이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부산지역의 관절, 척추, 내과의 특화된 병원으로 도약하도록 각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정진욱 관절센터 진료원장은 “지역 병원으로 부상하는 센트럴병원에 합류해 기쁘다”며 “정형외과 관절 질환 치료에 남다른 연구 노력과 진료, 수술 경험을 통해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