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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중단 없는 발전’ 위해 계속 전진”

신상해 의장 ‘북항 재개발 정상 추진’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부울경 특별지자체’ 등 성공 추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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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31 16:42:41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2년 임인년이 밝아오는 가운데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31일 신년사를 내고 새해에도 부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북항 재개발’ ‘부울경 특별지자체’ 등의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신상해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도 참으로 힘겨웠다. 계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지역경제는 세찬 바람에 흔들렸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손실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가 감소하며 ‘탈부산’도 가속화했다”며 “그러나 우리 부산도 물러서지 않고 고군분투해다. 부산만의 위기 극복 체계를 구축하며 감염병 대응의 자신감을 키웠으며 가덕신공항, 북항 재개발 등 미래사업을 진행시키며 저력을 발휘했다”며 한 해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신 의장은 “2022년도 부산시의회의 각오는 변함없이 결연하다. 먼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이웃의 삶을 보살피는 ‘따뜻한 회복’에 매진하겠다”며 “그간 방역을 위해 많은 시민께서 희생해 주셨으나 복지 안전망은 느슨해졌고 양극화의 간극은 더 벌어졌다. 때문에 자영업인,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히 돕고 취약계층의 소외와 양극화 문제도 서둘러 돌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시의회는 부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전진하겠다. 북항이 온전히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재창조 사업에 만전을 기하며 전 역량을 동원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며 “그토록 오래 염원해온 미래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과 수도권 일극 체제와의 대결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오늘의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우리 시의회도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2022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삶이 희망으로 빛나고 가정에도 행복한 웃음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도 참으로 힘겨웠습니다. 계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지역경제는 세찬 바람에 흔들렸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한숨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또 양질의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탈부산도 가속화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산도 물러서지 않고 고군분투했습니다. 부산만의 위기극복 체계를 구축하며 감염병 대응의 자신감을 키웠고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등 미래사업을 착착 진행시키며 위기 속에 기회를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부산시의회의 각오는 변함없이 결연합니다. 먼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웃의 삶을 보살피는 ‘따뜻한 회복’에 매진하겠습니다. 그동안 방역을 위해 많은 시민께서 희생해 주셨지만 복지안전망은 느슨해졌고 양극화의 간극은 더 벌어졌습니다. 자영업·소상공인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하게 돕고 취약계층의 소외와 양극화 문제도 서둘러 돌보겠습니다.

또 시의회는 부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중단없이 전진하겠습니다. 북항이 온전히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재창조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가덕신공항 건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도 힘차게 견인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반드시 균열을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의회의 제안으로 마련된 장기 표류사업 해결 로드맵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묵은 체증을 해소하겠습니다.

그토록 오래 염원해온 미래가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미래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과 수도권일극체제와의 대결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힘 모아 기필코 승리합시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오늘의 현실로 만듭시다. 부산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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