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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형준 부산시장 “올 새해 ‘그린스마트 도시 대도약’ 원년”

박형준 시장 “수도권 대응 ‘초광역 협력체계’ 및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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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31 15:38:59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변옥환 기자)

2022년 임인년이 밝아오는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이 31일 신년사를 내고 2022년을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그림자는 길고 어두웠다. 코로나19는 번번이 우리 희망의 길목을 막아섰고 지금도 여전히 민생을 위협하고 있다”며 “그러나 부산시민께서 위기 때마다 힘을 모아주셨다”고 격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숱한 어려움을 해쳐온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2022년을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을 회복하는 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치밀한 전략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북항 재개발 사업과 가덕신공항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다”며 새해 다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또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과 함께 수도권에 대응할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를 구현한 디지털 전환을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부산의 굵직한 비전 사업은 부산만의 사업이 아닌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국가 대계다. ‘지역 균형발전’이 시대 정신이 되며 다음 정부에서 중요한 의제로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2022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가득하고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도 코로나19의 그림자는 길고 어두웠습니다. 코로나19는 번번이 우리의 희망의 길목을 막아섰고 지금도 여전히 민생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민들께서는 위기 때마다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숱한 어려움을 헤쳐온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2022년을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해,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치밀한 전략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시민의 염원과 기대를 온전히 담아 북항 재개발사업과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습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수도권에 대응할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그리고 이를 구현한 디지털 전환을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준비하겠습니다.

부산의 굵직한 비전 사업은 부산만의 사업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국가 대계입니다. ‘지역 균형발전’이 시대정신이 되고 다음 정부에서 중요한 의제로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지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완전히 새로워지는 부산, 그 안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부산시민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제 부산시민이라는 이름이 가장 큰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그 초석을 다질 2022년, 새 희망을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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