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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 보고회’… 경제·생활·문화 등 활용

부산시, 지난 6월부터 총 5개 분야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후 대응 정책 발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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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31 10:56:28

지난 3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1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 보고회’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경제’ ‘생활’ ‘문화’ ‘도서’ ‘관광’ 등 분야별 분석을 추진한 ‘2021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최근 마치고 지난 30일 시청에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지난 6월 착수해 ▲청년 고용 등 경제 활성화 분석 ▲도서관 이용 현황 분석 ▲코로나19 시민 생활 변화 분석 ▲문화 소비 내역 분석 ▲동구 이바구길 관광 빅데이터 분석 등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제시된 정책제언으로 먼저 경제 활성화 분석은 산업 현황, 잠재 성장기업 발굴, 청년 유출 원인 등이 분석됐다. 그 결과 고성장기업 생태계 연구소 설립, 청년 창업·주거 비롯한 열린서비스 개발 등의 전략이 제시됐다.

또 도서관 이용 현황 분석은 ‘개인 도서 추천’ ‘도서관 수서 추천’ ‘대출 급상승 도서’ 등을 분석해 시민과 현업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화면을 개발한다. 향후 빅데이터 포털에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코로나19 시민 생활 변화 분석은 통신사 모바일 데이터, 카드 소비 데이터, 자체 설문조사 등을 융복합 분석했다. 그 결과 ‘비대면 민원 업무 확대’ ‘노인 비대면 거래 교육 추진’ 등 생활 변화에 따른 정책이 제시됐다.

문화 소비 내역 분석은 청년의 문화 활동 지역과 소비 특성을 분석해 청년 문화 역세권을 도출하고 청년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 대안 예술공간 운영 등의 정책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동구 이바구길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동구 소재 이바구길 총 6곳의 상권 매출, 유동인구 변화, 밀집 현황, 방문자 소비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이바구길 내에 ‘쉼터 조성’ ‘테마거리 조성’ ‘접근성 확대 전략 수립’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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